미니 PC

인텔 NUC

미니 PC를 아시나요?

컴퓨터 조립 좋아해서 많이 조립도 하고 LED도 달아보고 고사양 컴퓨터도 구성해보고 참 여러가지 해봤습니다.

이제는 나이도 먹고 게임도 안하니 흥미도 떨어지고

오로지 깔끔함을 위한 PC에 관심이 갑니다.

델 에일리언웨어 고사양 PC

아직도 이런PC 보면 두근 거리죠.

하지만 나이먹다 보니 자리차지하고 선정리 귀찮고 깔끔한게 좋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컴퓨터가 인텔NUC 벌써 사용한지 10년 되가네요.

아직도 문서작업이나 웹서핑용으로는 쌩쌩합니다.

 

애즈락 데스크미니 X300

다음으로 나온제품인데 요즘은 더 싸게 더 고사양으로 맞출수 있습니다.

사실 나온지는 좀 되었으니 요즘은 아니죠.

애즈락 데스크미니 X300은 베어본 개념이라 케이스와 메인보드와 파워만 있습니다.

CPU, SSD, 메모리는 구매 해야 컴퓨터로 사용 가능합니다.

뭐 조립 못하셔도 아예조립 되어서 판매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X300에 라이젠5600G 달면 내장 그래픽이 좋아서 어느정도 게임도 가능합니다.

40정도면 PC 한대 맞추니 괜찮죠.

사양을 좀 더 낮추면 30만원대도 가능합니다.

 

모니터 베사홀 장착 미니PC

대부분의 PC들이 베사홀에 장착해서 모니터에 붙일수 있습니다.

본체가 안보이니 아주 깔끔하죠.

전원은 슬립모드로 해놓고 마우스나 키보드로 켜면 됩니다.

올인원 PC와 같은 효과죠.

 

알리발 미니PC

최근에 떠오르는 미니PC는 알리발 미니PC가 있습니다.

워낙 종류도 많고 저사양부터 고사양까지 원하는대로 다 있습니다.

인텔 NUC 형태의 미니PC들인데 인텔이 미니PC 사업을 접는다고 발표해서

인텔 NUC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텔 N100 CPU를 사용한 미니 PC들이 인기몰이 중입니다.

아마 인텔이 NUC 접고 CPU 싸게 공급해서 팔려는 전략일까요?

10만원 중반부터 20만원 정도면 풀세트로 사니 괜찮죠?

게임만 안하면 성능은 괜찮습니다.

거기에 SSD 포함으로 구매하면 윈도우 정품까지 설치되서 옵니다.

애즈락 데스크미니와 다른점은 이제품들은 CPU가 포함이고 변경을 못합니다.

다만 알리발이라 고장나면 그냥 버려야 합니다. ㅋㅋ

중국발이라 좀 찜찜한점도 있습니다.

인텔 NUC 11 Extreme

마지막으로 그래픽 카드까지 장착가능한 제품도 있습니다.

저 크기에 미니PC라고 할 수는 없지만 미들타워보다는 훨씬 작고 케이스도 멋지죠. ㅋㅋ

인텔이 NUC를 접는게 마음 아프네요.

델 에일리언웨어랑 좋아하는 제품인데.

 

 

마지막으로

미니PC는 깔끔한 책상을 원하시고

게임 안하시면 미니 PC가 딱 좋습니다.

미니PC로 게임 가능은 한데 게임 하시면 헬리콥터 소리를 들으실수 있어요.

아마 노트북으로 게임 해보신 분들은 아실껍니다.

미니 PC는 X300 같이 데스크톱형 CPU를 사용한 제품을 제외 하고는

대부분 저전력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 제한이 있습니다.

그냥 노트북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용하시면 편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트북 화면을 연결하면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모니터랑 연결하면 데스크톱으로 사용하고 이런형식의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마무리!

미니 PC 장점

1. 공간 활용도가 높다.

2. 공간 활용도가 좋다.

3. 공간 활용도가 훌륭하다.

4. 공간 활용도 ㅋㅋㅋㅋ

 

미니 PC 단점

1. 작업량이 많아지면 엄청난 팬소리가 난다.

2. 가격대비 낮은 성능

3. 내부 선정리가 어렵다.

 

쓰고 보니 미니 PC의 장점이 공간활용도 말고는 없네요.

저는 이부분이 제일 중요해서 미니PC를 좋아합니다.

그럼 이만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