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PC
깔끔한 정리의 끝판왕은 일체형PC
미니 PC 다음 단계가 올인원입니다.
게임도 안하고 미니PC 조차도 싫고 아주 가끔 필요할때만 켜는 PC가 필요하다고 하면 바로 올인원 PC,일체형 PC가 딱이죠.
모니터 안에 본체가 들어가 있으니 본체가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이런형태의 PC는 애플에서 먼저 나왔죠.
아이맥은 원래부터 본체가 모니터 안에 있었으니까요.
저 두께에 본체가 있다면 믿기시나요?
외계인 납치설이 맞습니다.
돈만 많으면 제일 깔끔합니다.
대신 맥에 윈도우 깔고 이런귀찮은거 해야 하구요.
올인원PC는 게임은 포기해야합니다.
모니터 발열도 만만치 않은데 여기에 본체까지 같이 있으니 엄청나겠죠?
그래서 이렇게 하단에 본체가 받침대 형태로 있는 모델이 나왔는데 단종되서 안나오네요.
무려 34인치 와이드 모니터에 고사양에 하이앤드 제품이였는데 너무 비싸서 안팔렸겠죠?
보기에는 괜찮아 보였는데 좀 애매한 포지션이긴 하네요.
이런형태는 외장그래픽까지 달려서 게임도 가능하긴 한데 이러면 그냥 이가격에 게임 머신을 샀겠죠.
그래서 또 제가 사랑하는 델에서 이런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가운데 까만부분이 본체에요.
이모델도 게임은 못하겠죠.
스탠드 형식이라서 모니터도 베사마운트만 지원하면 아무 모니터에 붙일수 있습니다.
사무용으로 아주 굿입니다.
마무리!
올인원 PC 장점
1. 공간 활용도가 높다.
2. 디자인 깔끔하다
3. 전선이 전원선 하나만 있으면 된다.
4. 스피커+웹캠+모니터+PC본체 이모든게 한방에 해결
올인원 PC 단점
1. 작업량이 많아지면 엄청난 팬소리가 난다.
2. 가격대비 낮은 성능
3. 업그레이드 어렵다.
4. 모니터 고장나면 본체까지 버려야 한다.
5. 완전 비쌈
6. 모니터를 못바꿈
미니 PC와 장단점이 비슷하네요.
그럼 이만 휘리릭